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내비게이션업계, 해외공략 박차

SK에너지 글로벌SW사와 제휴 내년 中등 진출

내비게이션업계가 신년 들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인 데스티네이터와 텔레매틱스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인 ‘토브(TOBE)’ 서비스를 오는 3월부터 선보일 것이라고 9일 밝혔다. SK에너지의 텔레매틱스기술과 데스티네이터의 내비게이션 기술을 결합한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T-PEG)와 날씨 등 실시간 콘텐츠를 제공하고 사용자들이 직접 생산한 정보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양 사는 이 서비스를 올 베이징올림픽 이전에 중국에서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미국과 유럽시장까지 대상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자지도 업체인 엠앤소프트도 올 상반기까지 태국과 중국, 미국 등을 겨냥한 제품을 대폭 강화하고 연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여타 동남아 시장 등에도 대한 공략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엠앤소프트는 빠르면 연내 유럽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관련 소프트웨어 제작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오텔 역시 지난 8일 자체 개발한 북미 전자지도 ‘엑스로드’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