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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지역경제 리더] 중견기업 부문 대상, 성진지오텍

매출 80%이상 수출 세계적 플랜트 기업



SetSectionName(); [2009 지역경제 리더] 중견기업 부문 대상, 성진지오텍 매출 80%이상 수출 세계적 플랜트 기업 곽경호기자 kkh@sed.co.kr 신언수 사장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성진지오텍은 세계적인 플랜트 전문기업이다. 매출의 80% 이상을 수출하는 수출중심 기업으로 올해 '4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성진지오텍의 가장 큰 장점은 기술력이다. 웬만한 대기업들도 하기 힘든 특화 된 기술로 세계시장을 누비고 있다. 성진지오텍의 그 같은 장점은 최근 세계 1위 오일메이저 기업인 '엑슨모빌사'와 체결한 플랜트용 모듈 공급계약에서 잘 보여주고 있다. 성진지오텍이 엑슨모빌과 체결한 공급계약은 2,900억원 대이지만 오는 2020년까지 예상된 앞으로의 공사들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회사측은 총 15억달러의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기업과의 장기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것은 이 회사의 안정된 실력을 증명해주는 부분이라는 것이 업계의 공통된 시각이다.특히 캐나다의 석유시추 상황에 맞도록 설계된 '오일샌드 공법'은 성진지오텍만이 가진 독보적인 모듈 제작 기술로써 국내 대기업은 물론 해외 경쟁사들도 감히 넘보지 못하는 경쟁력이다. 성진지오텍은 현재 매출에 따르는 실제 영업이익이 8.9%에 달하는 실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실제 매출은 5,000억원에 영업이익 600억원 영업마진율 12%를 예상하고 있다. 또 내년도에는 매출 6,000억원에, 시장상황을 보수적으로 고려하더라도 영업이익 600억원에 영업마진률 10%를 예상하고 있다. 성진지오텍은 앞으로 제작전문기업에서 벗어나 높은 이익을 거둘 수 있는 엔지니어링 부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보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진지오텍은 지난 2007년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신기이앤티를 자회사로 인수, 엔지니어링 기술을 축적하고 있고 조만간 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성진지오텍이 기대하는 또다른 신성장동력은 원자력 사업이다. 성진지오텍은 현재 미국기계학회로부터 원자력 기기 제작, 설비 등에 관한 인증을 모두 획득한 상태로 조만간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중이다. 원자력 사업이 성진지오텍의 중장기적인 성장동력의 핵심 분야로 선택된 것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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