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오감만족’ 캠페인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특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G마켓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각 계절에 맞는 제철 식품을 자세한 정보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첫 상품은 고창군과 함께 특가에 내놓은 ‘고창 복분자’로 선별 과정부터 포장 작업까지 산지에서 직접 촬영한 모든 과정을 공개한다. 가격은 5㎏은 5만4,500원, 10㎏은 9만8,000원이다. 김세훈 G마켓 지역사업팀장은 “각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제휴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마켓은 지난 2009년부터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페어’ 행사를 매년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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