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은행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콜센터서비스 점자 안내장을 제작해 부산시 시각장애인 협회에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시각장애인 전용 콜센터서비스 점자 안내장은 은행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시각장애인에게 은행업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 제작됐다.
또 고객센터 전문상담원이 직접 금융상담, 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각장애인 전용 폰뱅킹서비스(051-669-2580)와 음성인식 콜센터서비스(1588-2800)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기봉 고객센터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보다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