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식 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은 내년 2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가는 태국 자회사(SHINJIN SM THAILAND)가 내년 동사의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태국 자회사의 내년 예상 신규 매출은 약 87억원 수준으로, 2014년에는 1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대리점 30개와 해외대리점 1개, 해외 자회사 2개를 보유하고 있는 신진에스엠은 내년 신규 대리점 2~3개를 추가로 오픈하고, 직영점도 약 2개 신규로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 2012년보다 는 높은 매출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신진에스엠은 2005년 이후 2009년 단 한해 만을 제외하고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2012년과 2013년에도 이러한 최대 실적은 지속적으로 경신될 전망”이라며 “2013년 최대 실적을 기대하는 이유는 ▲태국 자회사 신설로 약 80~90억원의 신규 매출 발생 ▲대리점과 직영점 약 5개 추가로 외형확대 효과 등을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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