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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백의 요가한마당] 목 기울이기


<몸짓열기>: 습관적 자세의 불균형을 찾아 균형회복 시키기 한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다보면 목이 뻐근하고 목 주위 근육도 딱딱하게 굳는 증상이 나타난다. 목뼈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목 디스크나 어깨 신경통, 목의 퇴행성 장애, 편두통, 눈·귀·입·코·턱의 장애, 심지어 불면증과 전신 불균형을 유발한다. 책상다리 또는 반가부좌 자세로 앉은 다음 두손을 자연스럽게 무릎위에 올린다. 한쪽 손으로 무릎을 밀면서 어깨를 올리고, 올린 어깨 쪽으로 목을 기울여 어깨에 뺨이 닿도록 한다. 좌우교대로 10회씩 반복한다. <마음열기>: 편견적 의식을 찾아 확장시키기 기뻐함은 스스로의 당연한 권리다. 우주적 의무(나와 남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생각으로 내가 해야 할 일)로 남을 살리는 행동을 하는 만큼 기쁨을 맛보는 것은 당연한 권리이다. 자기성장은 자신이 이룩해야 자기 것이 되므로 기쁨도 크다. 남이 시키면 기분이 찜찜할 것이며 스스로 알아서 할 수 있을 때가 기쁨이 더 큰 것이다. 스스로의 의지가 없이 남의 의지로 행동한다면 그것은 남의 일일 것이다. 특히 스스로가 묻고 들을 때가 기쁨이 크고, 이해해 알아차리는 배움도 자기의 노력만큼 이룩된다. 누군가가 시킬 때는 자기 스스로 행동할 수 있는 기회를 잃은 것이다. 시키는 대로하는 것은 기쁨이 적고 피곤하게 느끼는 노예의 길이고, 행동의 이치를 깨달아 스스로 하려는 노력이 있는 것이 자유인의 길이다. 자유인의 길이 스스로가 우주의 중심이 되는 지름길이고 요가 정신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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