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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美 록히드마틴 손잡아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군용기 제작사인 미국의 록히드마틴과 2조원 규모의 군용기 성능개량 시장에서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9일 대한항공은 서상묵 항공우주사업본부 사장과 록히드마틴 전술시스템 부문 제니퍼스미스 부사장이 이날 대한항공 공항동 본사에서 P-3 해상 초계기 해외사업 개척을 위한 협력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P-3 초계기는 록히드마틴이 지난 60년대 후반에 개발해 현재 16개국에서 450여대가 운용 중인 군용기로 대한항공은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2조원 규모의 P-3 초계기 성능개량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록히드마틴은 조만간 대한항공 김해공장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P-3 서비스센터로 지정, 자사의 기술 및 장비를 독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의 아시아지역 군수지원센터를 김해공장에 유치했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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