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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 보급형 목재 방음벽 양산

기존제품보다 20% 저렴코스닥 등록기업이며 도시경관 및 안전시스템을 생산하는 케이알(대표 김기중 www.krroad.co.kr)이 기존 목재방음벽 보다 가격을 20% 가량 낮춘 '보급형 목재방음벽'을 양산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급형 목재 방음벽은 방음벽의 앞면은 기존 목재 방음벽의 형태와 소재를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뒷면을 나무가 아닌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한 실속형 목재방음벽. 목재방음벽은 나무 질감의 자연미와 고풍스런 디자인으로 최근 아파트, 학교, 도심지 도로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알루미늄 방음벽에 비해 가격이 2배 정도로 비싸며 후면판 목재는 못을 사용해 틈이 갈라지는 단점이 있었다. 케이알 제품은 방음벽 뒷면이 플라스틱으로 처리돼 가격이 20% 정도 저렴하며 못을 사용할 필요가 없고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대기오염으로 발생한 산화물질에도 잘 견뎌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며 주위환경과 사용처의 용도에 따라 공익광고, 기업광고, 자연풍경을 실사로 인쇄할 수 있다. 케이알은 이 제품에 대해 올해 약 8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5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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