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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와 SK텔레콤이 대·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동반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양측은 SK텔레콤 협력사가 KOTRA 해외무역관을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반성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앞으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해 대·중소기업의 동반 해외진출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효춘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해외 진출할 때 발생하는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대기업의 브랜드 인지도와 KOTRA의 수출지원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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