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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3월 전시회·국제회의 잇따라 열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경.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고객 서비스 강화로 2년 연속 연간 1,000건이 넘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벡스코가 3월부터 전시회·국제회의 일정에 본격 돌입한다.

벡스코는 오는 12일 열리는 부산 커피앤디저트쇼를 시작으로 국제웰빙건강박람회, 부산건축인테리어전시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부산유학이민박람회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먼저 12일부터 15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 2A홀에서 ‘부산 커피앤디저트쇼’가 커피, 음료, 디저트, 베이커리 관련 100개 업체 200부스 규모로 열린다.

벡스코는 이번 쇼를 통해 카페운영자, 예비창업자, 커피애호가, 홈카페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같은 기간 제1전시장 3A홀에서는 건축과 인테리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부산 건축인테리어전시회’가 20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열린다.

전시회에는 홈인테리어, 건축내·외장재, 건축공구, 냉·난방재, 욕실, 주방자재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국제웰빙건강박람회’와 ‘부산 헬스& 다이어트 박람회도 같은 기간 제1전시장 2B홀에서 개최된다.

26일부터 29일까지는 ’제11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가 제1전시장 3홀에서 개최된다.

전시내용은 크게 도시농업 가치 홍보를 위한 도시농업 주제ㆍ기획관, 전시관, 교육ㆍ체험관, 특별ㆍ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도시농업 주제ㆍ기획관‘에서는 도시재생과 환경개선 등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옥상, 베란다, 자투리땅을 이용한 다양한 텃밭 모델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27일에는 제2전시장 4홀에서 ’2015 춘계 해외 유학 이민 박람회‘가 열린다.

벡스코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유학 및 이민 관련 전문가들과의 심층상담을 통해 막막하기만 했던 해외 유학과 이민 준비에 차별화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중남미 관련 최대 국제회의인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도 잇따라 열린다.

특히 작년 ITU 전권회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부산을 알린 것처럼 이번에 개최되는 IDB-IIC 연차총회도 부산의 도시브랜드와 국제적 위상 제고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IDB-IIC 연차총회가 열린다.

이번 총회는 48개 회원국의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양 지역의 기업인, 금융인, 언론인 등 약 3,000 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한-중남미 비즈니스서밋, 한-중남미 지식공유포럼, 유스포럼 등의 세미나와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함께 운영된다.

벡스코 관계자는 “3월부터 행사들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연초부터 지원·운영 및 시설체계를 점검하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공격적인 유치 마케팅과 효율적인 행사장 활용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전시회, 국제회의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전시·컨벤션 행사의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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