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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GS건설, 상반기 해외 대형 수주 모멘텀 기대-한화투자證

한화투자증권은 26일 GS건설에 대해 상반기내에 해외에서 대형 공사 수주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동필 연구원은 “2014년 이후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대형 사업장에서 기성이 확대되면서 실적도 중장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2012년 하반기에 사우디, 바레인, UAE 등에서 1,500억원 이상의 손실을 정리했다”며 “2011년~2012년 무리하게 수주했던 악성 해외 사업장에서의 잠재 부실을 2014년 상반기까지 모두 정리할 방침이다”고 설명했다.

조 연구원은 “중요한 것은 2013년 해외 악성 현장에서의 잠재부실을 얼마만큼 확실하게 정리하는지가 될 것”이라며 “손실 정리가 진행되면 2013년말 수주잔고의 질이 높아져 2014년 이후 실적 정상화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작년에 수주가 기대되었지만 다소 지연된 2개 프로젝트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에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전망”이라며 “$10억 터키 Star 정유 프로젝트는 사업주의 Financing이 상당부분 일단락되어 이르면 3월에 계약이 성사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LG화학이 발주하는 $20억 카자흐 석유화학 프로젝트 역시 Financing 문제로 다소 지연되어왔으나, 이르면 상반기 내에 수주 인식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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