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건자재 출하량 증가와 원료 하락 효과 등이 기대된다”며 “LG하우시스의 올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 늘어난 3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4% 늘어난 1,9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신규주택분양 증가로 인한 건재자 출하량 증가, 주요 원재료로 사용되는 PVC·가소제·MMA 등의 가격 하락, 옥산공장 이전에 따른 설비효율화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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