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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66억 투입 방통서비스 수출지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는 올해 6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와이브로(Wibro), IPTV 등 방송통신서비스의 수출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방통위는 와이브로(WiBro), IPTV, DMB, 방송콘텐츠를 해외수출 4대 전략품목으로 선정하고 수출 유망국가를 대상으로 관련 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와이브로, IPTV 등 서비스를 소개하는 방송통신 융합로드쇼, 방송콘텐츠 쇼케이스, 방송콘텐츠 국제공동제작 등의 지원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방통위는 '방송통신 해외진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하고 매월 정례적으로 개최해 업계의 요청사항을 정부간 고위급 회담 등을 통해 적극 개진하는 한편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등 관련 부처와의 공동사업 및 수출 활성화에 장애가 되는 법제도 개선 등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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