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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는 과거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및 리튬이온 전지 소재인 양극활물질 생산기업으로 전환하며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노트북ㆍ모바일ㆍ전기자동차 등의 분야에서 2차전지인 리튬이온전지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매출 증가도 예상된다. 지난해 3ㆍ4분기 사업 부문 전환과 함께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4ㆍ4분기 실적도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사업 부문인 양극활물질 매출이 4ㆍ4분기부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삼성SDI와 LG화학이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매출 증가세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앤에프는 현재 연간 300톤의 생산라인을 확보하고 있으며 향후 증설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양극활물질의 수입대체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향후 큰 폭의 외형성장 및 이익증가가 기대된다. 세계 각국에서 2차전지를 이용한 전기차량 상용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 만큼 엘앤에프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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