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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발산등 '장기전세' 482가구 8일부터 공급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역세권인 송파구 장지지구와 강서구 발산지구 등의 장기 전세주택(일명 시프트) 482가구를 오는 8일부터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기 전세주택은 장지 9단지 전용면적 59㎡ 178가구, 발산 4단지 전용면적 59㎡ 287가구, 중랑구 중화동 청광플러스원 전용면적 67㎡ 1가구와 전용 84㎡ 7가구, 양천구 신월동 동원데자뷰 전용면적 59㎡ 6가구와 전용면적 84㎡ 3가구 등 총 482가구다. 이 중 372가구는 청약저축 가입자 등에게 일반 공급되며 110가구는 노부모 부양자 등에게 우선 공급된다. 일반 공급 청약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시에 거주하며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장지 9단지와 발산 4단지는 당해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2006년도 기준 241만380원) 이하, 토지개별공시지가 기준 5,000만원 이하, 자동차 현재가치기준 2,200만원 이하 기준에 해당되는 청약저축가입자에게 공급된다. 재건축 임대주택인 청광플러스원과 동원데자뷰는 무주택 기간과 공급주택이 있는 구에 거주한 기간이 각각 1년 이상인 1순위자 등에게 공급된다. 전세보증금은 장지 9단지 전용 59㎡가 1억170만원, 발산 4단지 전용 59㎡가 8,806만원, 중화동 청광플로스원 전용 67㎡가 8,732만원, 전용 84㎡가 1억800만원, 신월동 동원데자뷰 전용 59㎡가 8,600만원, 전용 84㎡가 1억1,133만원으로 주변아파트 전세가의 54∼80% 수준이다. 우선공급자는 8∼12일, 일반 공급 대상자 1순위는 9∼12일, 2순위는 15일, 3순위는 16일 각각 접수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가구 수를 초과할 경우에는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당첨자는 12월7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장지 9단지, 발산 4단지는 6∼12일, 청광플러스원과 동원데자뷰는 6∼7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문의는 서울시 통합 민원상담 전화인 다산콜센터(120)나 SH공사(02-3410-711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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