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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한국인 추기경 염수정 대주교 임명…내달 22일 서임식

염수정 서울 대주교가 새로운 추기경에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현지시간으로 12일 염수정 서울 대주교를 포함한 세계 각국 19명의 새로운 추기경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의 추기경으로 발표된 염수정(71) 서울 대주교는 지난 1969년 故 김수환 추기경, 2006년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세 번째로 임명됐다.

이번에 선출된 염수정 추기경은 1932년 경기 안성 가톨릭 순교자 집안에서 태어나 지난 1970년 카톨릭대학교를 졸업해 12월 사제가 됐다.



이후 불광동·당산동성당에서 보좌신부로 사목했고 성신고교 교사로 재직했다.

한편 염수정 추기경은 80세 미만이 가지는 교황 선출권도 가지게 된다. 추기경의 공식 서임식은 다음달 22일 로마서 진행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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