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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부산 '다대 푸르지오' 972가구 분양
입력2010-11-16 16:40:56
수정
2010.11.16 16:40:56
대우건설은 최근 분양 성공이 잇따르고 있는 부산에서 '다대 푸르지오' 972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사하구 다대동 일대에서 위치한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총 972가구로 조합원분 418가구를 제외한 55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평균 7대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한 '부산 당리 푸르지오'에서 도입했던 분할 분양 방식을 이번에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이번 분양에서는 전용 84㎡의 중형아파트 180가구를 우선 공급 분양한 뒤 추후 104~120㎡의 중대형 아파트 374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1차 180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740만원선이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 납부할 수 있고 계약 직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19일 부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서 개관한다. (051)20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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