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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기업 후원 잇따를듯

SKT 계약 연장이어 광고업계등도 '러브콜'

장거리에 이어 단거리에서도 세계 정상급임을 확인한 박태환(19ㆍ단국대)에게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존 후원사였던 SK텔레콤은 “2년 후원계약이 종료되는 내년 5월31일 전에 계약기간을 2012 런던올림픽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수영선수의 최절정기가 24~26세인 만큼 현재 19세인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높다는 계산이다. 박태환은 현재 SK텔레콤으로부터 연간 훈련비 2억~3억원, 회당 4억~5억원씩 연간 두 차례 기업 광고, 인쇄광고 출연에 따른 광고비 등을 지원 받고 있다. 이번 대회 메달 획득에 따른 보너스도 늘어날 전망이다. 박태환은 SK텔레콤으로부터 올림픽 금메달 획득시 1억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보너스를 받으며 세계 기록이 추가되면 보너스를 1.5배 더 받는다. 현재 자유형 400m, 200m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한 박태환이 SK텔레콤으로 받게 될 보너스만 1억5,000만원에 달한다. 광고 및 스포츠 마케팅 업계에서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상당수 기업들이 박태환의 후원사를 자청하고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박태환은 SK텔레콤 외에도 스포츠 용품업체인 스피도와 후원 계약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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