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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황수웅 웅주 세무법인 고문 등 5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백원구 법무법인 세종 고문을 선임했다. 또 삼성화재는 이날 주총에서 김강정 전 목포문화방송 사장 등 3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이사회 의장에 사외이사인 김영철 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을 선임했다. 삼성생명과 화재 주총은 또 황태선 사장, 이수창 사장을 각각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 이에 따라 삼성생명은 9명의 이사진 가운데 사외이사가 5명, 삼성화재는 7명의 이사진 가운데 사외이사가 4명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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