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양산 빵 업체인 삼립식품이 편의점용 고급 빵 브랜드 `라뜨레팡'을 론칭하고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라뜨레팡은 `편의점 안의 프리미엄 베이커리'라는 콘셉트로 고급 베이커리 수준의 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4종은 일본 나가사키 스타일의 `우유 카스테라'를 비롯해 피자치즈와 파마산치즈를 토핑한 `치즈베이글'과 `카페머핀 치즈', `카페머핀 초코'로 가격은 1,000원∼1,200원선이다.
삼립식품은 우선 GS25와 CU에 제품을 공급하고 다른 편의점으로 공급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급 베이커리 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