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ㆍ일ㆍ유럽 내년부터 나스닥 통합결제

내년부터 미국과 일본, 유럽 증시에서 나스닥 상장 종목을 24시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오사카증권거래소와 세계 최대 증권결제기구로 현재 나스닥의 결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디파지터리 트러스트 앤드 클리어링 코퍼레이션(DTCC)이 나스닥 상장 종목의 24시간 거래 등 통합작업과 관련한 업무제휴에 합의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나스닥 종목을 24시간 거래하기 위해서는 미국과 일본, 유럽 3개 시장의 매매 시스템이 서로 연동될 수 있는 통일된 결제 시스템이 필요하다. 따라서 오사카증권거래소는 내년 초 나스닥재팬 증시에 미국 및 유럽증시와 접속이 가능한 새로운 거래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휴로 미국ㆍ일본ㆍ유럽 주식 시장이 주식의 청산ㆍ결제방식을 통일하고 각 증시 투자자들의 계좌를 일괄적으로 관리하는 등 세계 3대 증시가 통합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노희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