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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주)피에이티

40년 건물관리 노하우·서비스관리 능력 호평

피에이티 홈페이지 메인화면 모습. /사진제공=피에이티

이정용 대표

(주)피에이티(대표 이정용·사진)는 청소, 경비, 설비운전, 보수관리 등의 인력파견 업무를 대행하는 건물관리 전문기업이다.

지난 1976년 범아건물관리(주)로 설립된 회사는 1980년 일본 일산건물관리주식회사와의 기술업무협정을 통해 국내에 전문적인 건물관리 기술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1998년 외환위기 이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지만 40년 가까운 건물관리 노하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파견인력의 처우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을 정도로 열악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원칙에 충실한 노사협의회 운영 덕분이다. 분기별 1회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는 어음을 지급받더라도 직원들의 임금은 하루도 늦출 수 없다는 원칙을 지켜가고 있다. 또 직원 대기실이나 1인당 업무범위가 적정규모를 넘어가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건물관리 매뉴얼이 일반화되면서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교육과 급여안정화 등 운영적인 측면에서 서비스품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또 업무관리 대처능력과 계약 종료 후 매끄러운 업무 이양도 고객사들이 다시 찾는 비결이다. 회사나 기관의 성장으로 처음에는 피에이티와 같은 전문업체에 건물관리를 위탁하지만, 어느 정도 노하우가 축적되면 계약을 종료하고 관계인이나 자회사로 운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때문에 전문기업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영세업체가 난립하는 것이 업계 현실이다.



이 대표는 "청소나 경비 업무를 하시는 분들에게 봉급은 생명과도 다름이 없다"며 "인간중심의 경영과 합리적이고 현실에 입각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감동서비스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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