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애호가들이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봄이다. 라운드를 준비하는 골퍼들의 마음은 설레지만 아무런 대비가 없이 골프장에 나간다면 피부는 그야말로 혹사 당한다. 프랑스의 명품 화장품브랜드 불라지(Boulasy)에서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보존하는 신제품 ‘스팟 세럼(Spot Serum)’을 출시했다. 유산균(Bacillus ferment)을 나노 캡슐화한 스팟 세럼은 일정시간이 지나도 피부에 밀착된다. 잠자리에 들기 전 바르면 수면 중에 지속적으로 색소를 분해하므로 병원 치료 없이도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해준다. 자외선 차단 효과도 크고 무엇보다 어두워진 얼굴을 원 상태로 되돌려준다는 게 장점. 안색이 밝아지도록 도와주며 검버섯ㆍ색소침착을 분해 해주는 효과도 있다. ‘불라지’는 파리의 지역명인 ‘불로뉴(Boulogne)’와 기쁨의 절정상태를 뜻하는 영어 단어 ‘엑스터시(ectasy)’의 합성어에서 따온 브랜드 이름으로 프랑스 남부 니스 해안가의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품질로 승부하고 있다. 알코올이나 화학성분, 인공 향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 제품이어서 피부 트러블이나 부작용이 거의 없다. 남녀 공용이고, 블라지 로션은 남성 전용이다. (02)584-0001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