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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기업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늘린다

신규 채용때 도내 대학생 우선채용<br>대우조선 이어 넥센타이어와 협약

지난달 25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홍준표(왼쪽) 경남도지사와 고재호 대우조선해양사장이 '도내 대학생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내 기업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있다.

경남도는 홍준표 도지사가 지난해 취임사에서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인 '고용정책단'을 신설했다.

고용정책단은 도내 젊은이들이 일자리를 찾아 외지로 떠나지 않아도 되게 도내 기업들이 지역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하고, 이를 실천하는 기업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경남도는 대우조선해양과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는 앞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경남은행, 경남농협, STX조선해양 등과도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경남도는 5월 중에도 넥센타이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두산중공업, 현대위아, 현대로템 등과도 협의 중이다.



도는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게는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협약 체결 기업이 민원 처리를 요청하면 원스톱 행정지원을 하고 도 자체적으로 시행 하고 있는 '고용 우수기업' 인증 시 올해부터 청년 일자리 창출기업에 가점을 배정하는 등 우선권을 부여한다.

경남도는 오는 3일 기업애로 사항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기업통합지원센터'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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