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신다이제스트] "머리 좋다"는 칭찬이 학습능력 떨어뜨려

칭찬이 자신감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는 통념과는 달리 '머리가 좋다'는 식의 칭찬은 오히려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매거진 최신호(19일자)에 따르면 심리학자인 캐럴 드웩 스탠퍼드대학 교수와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이 뉴욕시 5학년생 4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지적 능력에 대한 칭찬이 오히려 학습의욕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적 능력에 대한 칭찬이 어려움을 겪은 뒤 실패에 대한 부담감을 가중시켜 학습의욕을 떨어 뜨리는 역효과를 냈기 때문으로 학습능력을 올리는 데는 '지적 능력'보다 '학습 노력'에 대해 칭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는 결론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