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외국계 자산운용업계 강력 반발 조짐

역외펀드 비과세 제외 결정에

역외펀드에 대한 정부의 비과세 제외결정에 외국계 자산운용업계가 강력 반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피델리티자산운용은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과세 당국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세부 내역은 한국의 피델리티자산운용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면서 “가장 최근 세부내역은 매일 확인이 가능하며 일부는 실시간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피델리티는 또 국내에서 활동 중인 다른 세계적인 자산운용사들도 과세 기준가 및 유사한 수준의 펀드 정보를 제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재정경제부는 지난 9일 비과세 혜택 부여를 위해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에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이들이 부정적 입장을 밝혀 역외펀드에 대해서는 비과세 방침을 적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