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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하락..1,110원대 복귀

원·달러 환율이 3거래일만에 하락세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오전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4원 40전내린 1,119원 70전에 거래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가 다소 수그러들면서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출기겁과 역외세력이 달러를 매도하면서 환율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중국이 기준금리 인상 등 추가긴축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어 환율 하락폭을 제한하고 잇다. /김능현 기자 nhkimch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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