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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경영비전 2004] (우리는 이렇게 뛴다) 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의 올해 방대한 양의 중소기업 신용정보를 다양한 정보상품으로 개발하는 작업에 역점을 두고있다. 기금이 축적하고 있는 기업신용정보를 수익사업으로 돌리기 위해서다. 신보는 신용정보사업을 잘 활용할 경우 신용정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정부나 금융회사가 개별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데 따른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보는 이렇게 다듬은 신용정보업무와 신용보증업무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제휴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후순위담보채권(CBO) 등 유동화 보증 운용경험을 활용해 아시아 신용보완기구 설립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전자상거래보증 노하우를 아시아 보증기관에 전수하는 등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기금의 사업부문별 위험을 분석하고 측정할 수 있는 업무프로세스도 재정비 된다. 또 고객친화적 서비스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한 `위 파트너(We Partner)`캠페인과 윤리경영ㆍ투명경영시스템도 강화된다. 특히 신보는 윤리경영과 공직기강 실천계획을 만드는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에 구성된 `윤리경영위원회`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고객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열린기금참여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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