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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라자] 佛 전자지갑 'Moneo' 사용는다 등

서울경제-KOTRA 공동기획<지금 시장에선> ◇프랑스, 전자지갑 사용 늘린다 프랑스에서 전자지갑 사용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프랑스 주요도시에서 시험 운용되고 있는 전자지갑 'Moneo'는 매년 사용자와 거래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이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는 BMS사는 2004년까지 전자지갑 사용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개발자들은 현재 시험운용하고 있는 지역에서 평균 10~15%의 속도로 사용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내년 말까지 500만명, 2004년까지 1,000만명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자지갑은 소액의 대금지불은 물론 대중교통수단 대금지불수단으로 사용될 수 있다. 지난 99년 10월 1차 시범운용에 들어간 뚜르(Tours)지역의 경우 3만명이 사용중이며 1만5,000여명이 최소한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하고 있다. 뚜르에 이어 몽펠리에(Montpellier) 등 6개 도시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사용자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전자지갑의 기능도 다양화 하고 있다. 2002년에는 파리를 포함한 10여개 도시로 확장 운영되며 국민의 60%가 이 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BMS사는 내다봤다. BMS사는 전자지갑 개발을 위해 연간 1억5,000만 프랑을 투자하고 있으며 2004년에는 흑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otra@wanadoo.fr) ◇UAE, 비디오 도어폰 수요 늘어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비디오 도어폰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일본ㆍ스웨덴ㆍ미국ㆍ독일ㆍ캐나다 등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으며 한국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높지 않지만 점차 증가하고 있다. 주로 신설주택이나 고급주택에서 보급이 시작됐으며 3~4년 내에 일반 중급주택에까지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현지 바이어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격이 비싼 다기능 제품보다는 기능이 단순하고 값이 싼 보급형 비디오폰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UAE시장에서 선호되는 제품은 핀포인트형 렌즈를 채용, 방문자가 인터폰을 누를 때 인터폰에 카메라가 부착돼 있는 사실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는 타입이다. 모니터의 경우 분리형 모니터보다 수화기에 부착된 소형 모니터가 주종이며 화면크기는 5~6인치 정도에 불과하다. 카메라는 20만화소 정도의 CCD카메라가 주로 사용된다. (ktcdxb@emirates.net.ae) <찾습니다> ◇파키스탄업체, 1회용 기저귀 수입처 찾아 파키스탄의 멀티테크 엔지니어스(Multitech Engineers)사가 한국으로부터 유아용 1회용 기저귀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 인구증가율이 2%에 육박하는 파키스탄에서 1회용 기저귀 수요는 지난 3년 동안 크게 증가했으며 아직도 국내에서 생산하지 않고 주로 밀수품에 의존하고 있다. 최근 밀수품 단속이 심해지자 수입업체가 늘어나고 있다. 멀티테크사는 수입은 물론 앞으로 파키스탄내 현지생산을 계획하고 있어 생산공장 합작이나 기술ㆍ시설 이전 등도 유망할 것으로 보인다. (kotrakhi@cyber.net.pk) ◇루마니아업체, 포장용 부대 구매희망 포장용품 전문 수입업체인 Sintomat Srl사가 감자 포장용 부대 구매를 원하고 있다. 이 회사는 94년에 설립, 주로 헝가리로부터 제품 포장 및 운송용품 등 종이 가방과 자루를 수입하고 있다. 루마니아 서부지역인 트란실바니아 지역에 소재한 이 업체의 사장은 헝가리계면서 루마니아 국적을 보유하고 있어 앞으로 헝가리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kotrabuh@kotra.codecnet.ro) ◇멕시코사, 실 감는 종이 실패 찾아 멕시코 Derivados Acrilicos, S.A. de C.V.사가 미싱 위에 올려놓고 바느질할 때 사용하는 꼬깔 모양의 종이 실패 공급업체를 물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2가지 종류의 실패를 사용하고 있는데 꼬깔 모양의 실패 각도가 5도57분짜리인 제품은 연간 780만개 정도 사용하며 각도가 9도15분짜리 연간 사용량은 8,200만개 정도 사용한다. (kotra@infoabc.com) / 정리=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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