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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분기 성장률 1.1% 예상

블룸버그·로이터통신 경제 예측기관 대상 조사미국의 올 1ㆍ4분기 경제 성장률이 1.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상무성이 27일(현지시간) 1ㆍ4분기 GDP(국내총생산)를 발표하기 앞서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은 경제 예측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 플러스 성장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관련기사 이는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당초 예상보다는 호전된 것이지만 지난해 4ㆍ4분기(1%)에 이어 또다시 1% 대의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함으로써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GDP 성장률이 2분기에 걸쳐 연속적으로 1%대를 기록한 것은 5년 반만의 일이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 같은 저성장이 곧 경기 둔화를 의미한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경제가 아직 취약한 상태에 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데인 로셔의 선임 이코노미스트인 빈센트 보버스키는 "심각한 수준의 수요 감소와 자본재 등의 투자 감소를 고려하면 경기회복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오래 걸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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