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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트 구글 회장 “소셜 미디어 놓친건 내 최대 실수”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자신의 최대 실수로 소셜 미디어를 놓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현지시간) 그는 블룸버그 TV 인터뷰를 통해 “다른 많은 일을 하느라 바빴다는 변명은 할 수 있지만,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 진출했어야 한다. 그에 대해선 내게 책임이 있다”면서 “우리는 이런 실수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슈미트 회장은 구글 최고경영자(CEO)로 일하면서 구글을 세계 최대 인터넷 서비스 업체로 키웠지만 소셜미디어 서비스는 2011년이 되서야 ‘구글플러스’를 통해 시작했다. 2004년 페이스북이 생긴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늦은 출발이다.

한편 슈미트 회장은 또 2014년이 모바일 컴퓨팅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동향은 ‘모바일이 이기고 있다’는 것이었다면 지금은 (모바일이) 이미 이겼다”고 강조했다.



그는 ‘손에 쥐는 컴퓨터’(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컴퓨팅 기기)가 대중화되면서 활용분야도 오락 산업, 교육, 사회 생활 등으로 다양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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