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동사에 대한 투자포인트는 이익 기반이 되는 가입자, 특히 이익기여도가 높은 B2B(전용회선, 기업전환) 가입자의 순조로운 증가, IFRS 연결기준 2012년 완벽한 흑자 전환 및 2013년 순이익 2배 증가, 디지털 전환을 앞두고 급격히 증가하는 IPTV 가입자 등”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동사의 주력 사업인 B2B 사업 중 전용회선의 경우는 ARPU가 234만원으로 기업전화의 8배 이상의 수익을 제공하는데 올해 가입자 순증은 지난 2년 평균 대비 80%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2012년 B2B 사업은 약 1조원의 규모로 2011년 7,800억원 대비 29% 성장해서 매출 기여도가 4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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