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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아바텍 “하반기 실적, 눈에 띌 정도로 크게 개선될 전망”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 및 원재료 제공업체 아바텍은 최근 2∙4분기 영업손실이 3억 5,4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잠정공시했다. 회사관계자로부터 실적 및 사업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2∙4분기에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선 이유는.

A.주요 고객사의 2분기 실적이 좋지 않았다. 덩달아 매출규모가 줄어들다보니 실적도 같이 줄었다. 특별한 다른 이유는 없다. 그리고 보통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실적이 더 좋은 편이다.

Q. 하반기 실적 전망은.

A. 하반기에는 흑자전환은 물론이고 실적이 현저히 눈에 띌 정도로 좋아질 거라 전망하고 있다.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해외 주요고객사로부터 물량 주문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Q. LG디스플레이가 2대주주다. LG전자의 제품에도 납품하나.

A. 구체적으로 말 할 순 없지만 250억원 규모의 터치스크린 패널 설비투자가 8월 말 까지 계획 돼 있다. 7,8월에 라인을 셋업 하고 9월부터는 양산이 시작될 전망이다.

Q. 유통주식수가 적다. 증자 계획은.



A. 현재로서는 증자 계획이 없다.

Q.상장당시 물량의 보호예수는 언제풀리나.

A.작년 11월 6일에 1년 짜리 보호예수에 들어갔으니까 올해 11월 6일에 보호예수가 풀린다. 일단 보호예수는 풀리지만 시장에 다 나올지는 모르겠다. 보통 최대주주와 관련된 물량이라 전량 유통될지는 알 수 없다.

Q.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강화유리사업 진출해서 2013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할 거라고 했는데 현황은.

A. 기존에 월 5~10만개정도를 생산할 수 있는 파일럿 라인이 있었는데 이것을 증설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월 15만개 정도를 양산할 수 있는 라인으로 만든다. 3분기에 투자를 시작해 9월 초 쯤부터는 생산가능하게 만들 계획이다.

/김동진 기자 dj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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