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근창 수석연구위원은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 상태로 접어들면서 부품 업체들에 대한 단가 인하 압력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 방어를 위한 원가 혁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방 거래선의 단가 인하로 인해 작년보다 9.2% 감소한 31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노 위원은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에서 현 주가 수준(3일 현재 1만7,300원)에서 상승 흐름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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