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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세계 4대 광고제 ‘원쇼’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광고에서 TV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노션은 지난해에도 올해의 자동차 광고 인터랙티브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수상 작품은 이노션 미국법인이 제작한 현대자동차 ‘아빠의 육감’(사진)편으로, 지난해 슈퍼볼에서 공개됐다. 이 광고는 아빠와 아들 간 가족애를 그리며 신형 제네시스의 기술력을 적절하게 부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 올해의 자동차 광고의 TV부문에는 총 10개 작품이 파이널리스트로 올라와 경쟁이 치열했다는 게 이노션의 설명이다.
‘아빠의 육감’편 외에도 아우디의 ‘대본 있는 인생’편과 도요타의 ‘불굴의 운전자들’편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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