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남광토건, “바뀐 최대주주도 매각한다는데…” 하락

주주협회의 구성이 무산되며 매각이 불발된 남광토건이 이번엔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이슈에 휘청이고 있다.

남광토건은 28일 오전 9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9.07% 내린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은 남광토건 지분 대부분을 매도, 지분율이 기존 12.05%에서 0.18%로 줄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광토건의 최대주주는 산은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보유지분 11.38%)로 바뀌게 됐으나, 무역보험공사도 "남광토건 매각을 통한 정상화보다는 장내에서 보유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남광토건은 주주협의회 구성 무산으로 매각에 차질이 빚어지고 채권단의 보유지분 매도 우려가 퍼지며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70% 가까이 빠졌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