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여름방학, 라식/라섹 등 시력교정술 고민이라면…

SU연세안과 이승재 원장 “숙련된 전문의 찾아야 부작용 우려 덜 수 있어”


대학생 김민희씨는 여름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야외 수영장을 찾았다. 하지만 정작 신나는 물놀이는 남의 일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느라 렌즈를 끼고 왔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에 렌즈를 끼고 물놀이를 즐겼다가 염증으로 고생한 경험이 있어, 올해는 스타일을 선택한 대신 물놀이는 과감히 포기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에는 안경족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안경이나 렌즈를 끼고 물놀이를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착용에도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대학교 방학과 각 기업체들의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최근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안과에는 라식, 라섹 수술을 문의하는 사람들의 방문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

강남역 SU(수) 연세안과 이승재 원장 “라식, 라섹 수술법이 발달하면서 수술 후 통증이 개선되고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어 여름방학이나 휴가를 앞두고 시력교정수술을 받는 경우가 많다”면서 “특히 최신 시력교정 수술법인 ‘8.0/9.0 ASA 라섹’은 기존 수술법에 비해 통증이 덜하고, 시력회복 속도도 현저히 빠른 편이어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수 연세안과 이승재 원장에 따르면 무통라섹으로 불리는 ‘8.0/9.0 ASA 라섹’은 각막 상피 세포의 제거 면적을 8.0mm 이상으로 유지해 칼날을 사용해서 상피를 벗겨내던 기존 수술법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통증이 적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가 닿는 각막의 면적을 충분히 확보해 야간 빛 번짐을 예방하는 레이저의 기능을 최대한으로 살렸다. 이는 근시 퇴행의 억제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수술 과정에서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아 알코올에 의한 통증 및 각막 혼탁 위험도 배제할 수 있다.

이 원장은 “8.0 / 9.0 ASA 라섹은 상피 제거 면적이 일반 ASA 라섹 보다 크기 때문에 상피 세포가 자라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고, 각막 상피 제거 부위를 지나치게 작게 만드는 등의 무리한 수술을 감행하면 빛 번짐을 야기할 수 있다”면서도 “상피세포가 자라는 시간은 길어야 한나절 가량 늦어지는 정도이기 때문에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