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T 망내할인 상품 하루만에 3만명 가입
입력2007-10-18 18:03:01
수정
2007.10.18 18:03:01
SK텔레콤이 17일 출시한 자사 가입자간 통화요금 할인(망내할인) 상품을 내놓은지 하루만에 3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새 요금제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은 월 2,500원을 더 내면 자사 가입자끼리 통화시 50%를 할인해주는 ‘T끼리 T내는 요금제’의 가입자가 2만8,300명에 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요금제는 지난 달 예고된 이후 가입자들 사이에서 실제 할인율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단 하루만에 3만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가입해 요금할인 상품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7월 말에 선보였던 케이블TV사업자와 초고속인터넷을 묶은 ‘투게더 팩’과 ‘T 로그인 팩’ 등 2종의 결합상품은 출시 후 2달이 넘도록 8,000명 정도의 고객을 확보한 것에 비해 대조적인 수치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체 가입자 중 50~70%가 망내 할인 요금제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고객들의 반응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