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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온라인 전용 펀드 '한국투자 크루즈 U 5.6 엄브렐러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주가 상승시에 수익이 발생하는 ‘인덱스펀드’와 주가 하락시 유리한 ‘리버스 펀드’,시장 예측이 불확실한 경우를 대비한 ‘채권혼합 펀드’로 구성돼 있다. 투자자들은 환매 수수료 없이 세 개의 펀드를 갈아탈 수 있다. 이 상품은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펀드몰인 금융상품백화점(http://www.truefriend.com)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또 기존 주식형 펀드와 달리 오후 3시 이전에 전환신청을 하는 경우(채권혼합은 오후 5시) 당일 종가에 의해 환매기준가를 확정해 다음날 지급한다. 수수료는 0.56%로 국내 주식형펀드 수수료 평균인 2.23%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단 가입 후 30일 이전 환매시 이익금의 70%, 90일 이전엔 이익금의 3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박래신 한국투자증권 e비즈니스본부 전무는 "최근 같이 시장상황이 급변하는 시점에 장세 변화에 국내 최저수준의 저보수로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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