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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이던하우스 잔여물량 주말께 분양

수도권에서 올해 첫 분양에 나섰다 청약 미달 사태를 빚은 수원 광교신도시 ‘이던하우스’의 미분양 물량에 대한 선착순 분양이 이번주 말께 시작될 예정이다. 이던하우스 시행사인 용인지방공사는 15일께 잔여 물량에 대한 청약방법 등을 담은 분양안내 공고를 낼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추가 청약에서는 거주지와 청약저축통장, 주택 소유 여부 등의 자격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용인지방공사는 이른 시일 안에 미분양 물량에 대한 청약신청을 받은 뒤 일반청약자 계약 기간인 오는 21~23일 일반청약자들과 동시에 계약할 방침이다. 특별분양을 포함해 700가구를 분양하는 이던하우스는 지난 6~9일 차례로 진행된 1~3순위 청약 결과 0.66대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277가구가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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