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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프로야구용품 기획전 열어

11번가가 오는 28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몰 단독으로 10개 구단 야구용품을 판매한다.

‘2015 프로야구 톱 10’이라는 이름을 단 이번 기획전은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며 10개 구단 유니폼, 모자, 야구공, 글러브, 응원도구, 캐릭터상품 등이 특가에 판매된다. ‘2015년 SK 와이번스 홈 유니폼’은 5만2,000원, ‘NC다이노스 패션 팬 유니폼’은 4만5.000원, ‘KT위즈 선수용 모자’는 3만5,000원, ‘KT위즈 선수용 홈 유니폼’은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이색 응원용품으로 좋은 ‘삼성 라이온즈 헤어 밴드’가 6,000원, ‘두산 베어스 철웅이 머플러’가1만2,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10개 구단 유니폼을 물병 디자인에 적용한 귀여운 이색 제품 ‘락앤락 KBO 컬렉션 물병’도 온라인 최저가인 9,800원에 선보인다.

11번가는 다음 달 5일까지 야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원 댓글을 단 고객 550명을 추첨해 다음달 11일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 대 KT 위즈 경기 초대권도 1사람 당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김민지 11번가 레저스포츠 담당 MD는 “3월은 야구용품 매출이 가장 높은 달로, 연매출의 23%를 차지할 정도”라며 “올 시즌 프로야구는 신생팀의 합류로 역대 최다인 10개 구단이 경쟁을 펼치는 만큼 응원전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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