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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의·치의학대학원 문 더 좁아질듯

입문검사 경쟁률 4.2대1, 5.2대1 달해

올해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은 의학이 4.20대1, 치의학이 5.27대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의학 3.75대1, 치의학 4.57대1)에 비해 모두 상승한 것이다.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는 18일 2010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 입문검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학계열 6,893명, 치의학계열 2,791명 등 총 9,684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모집정원 대비 경쟁률은 8월 시행되는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 응시 지원자를 기준으로 한 것이어서 실제 학교별로 이뤄지는 전형의 경쟁률은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의학ㆍ치의학을 합친 지원자의 연령은 25~29세가 56.5%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24세 20.5%, 30~34세 18.7%, 35~39세 3.6%, 40~44세 0.5% 등이었다. 45~49세, 50~54세의 ‘고령 지원자’도 각각 9명,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의학에서 여자가 54%로 더 많고 치의학에서는 남자가 56.7%로 더 많았다. 지원자들의 전공은 의학은 생물학 관련이 38.2%, 공대ㆍ자연대 27.1% 순이었으며 치의학은 공대ㆍ자연대 40.3%, 생물학 관련 26.1% 등으로 나타났다. 2010학년도 의ㆍ치의학교육 입문검사는 오는 8월22일 서울ㆍ부산ㆍ대구ㆍ광주ㆍ대전ㆍ전주 등 전국 6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은 전국 27개교에서 1,643명, 치의학전문대학원은 8개교에서 53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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