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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셈ㆍ엘피케이, 코넥스 상장신청

한국거래소는 테라셈과 엘피케이 등 2개사의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테라셈은 한국투자증권이, 엘피케이는 KB투자증권이 지정자문인을 맡았다. 이미지센서 패키징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테라셈의 작년 말 기준 자기자본은 14억원이고,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242억원과 34억원이다.

엘피케이는 직교좌표 로봇 등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이며, 자기자본 39억원, 작년 매출액과 순이익은 91억원과 10억원인 회사다. 한국거래소는 약 2주간 상장심사를 거쳐 해당 업체들의 상장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넥스 시장에는 22개 회사가 상장돼 있으며 테라셈과 엘피케이를 포함, 총 4개사에 대한 상장심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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