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상선 2분기 영업익 166% 늘어 1,601억

현대상선은 2ㆍ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6.83% 증가한 1,60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 역시 53.12% 증가한 1조8,267억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91.17% 줄어든 10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원ㆍ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화부채 환산손실이 영향을 미쳐 순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올 상반기 전체로는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3조4,287억원, 영업이익은 3,329억원으로 182.4% 늘어났다. 현대상선 측은 “유조선 및 건화물선 시황 호전, 원가절감 노력, 주요 기간 항로 및 신규 시장 영업망 확대 등이 실적 호전의 주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현대상선 주가는 전일보다 3.27% 하락한 3만8,450원을 기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