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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가서 찻사발 예술혼 느낀다

전통도예기법 체험·소싸움등 나들이객 유혹

봄을 맞아 나들이객을 유혹하는 다양한 축제가 경북 곳곳에서 열린다. 우선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인 고령 ‘대가야체험축제’(4.9~4.12),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4.18~4.23), 문경 ‘전통찻사발축제’(5.1~5.30)가 각각 개막을 앞두고 있다. 대가야체험축제는 ‘대가야의 대항해’ 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항해 목선제작, 노젖기, 바닷속 유물 발굴, 전통마을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한국의 술과 떡잔치는 ‘천년의 역사, 미래의 빛’을 주제로 포석정 재연, 전국 창작 떡만들기 경연대회, 2009미스경북선발대회, 술과 떡만들기 체험 등의 세부 행사를 마련,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찻사발축제에서는 전통 도예기법인 발물레와 전통장작가마가 빚어내는 찻사발의 신비와 예술혼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 지원축제로는 의성 ‘산수유축제’(3.23~4.10)와 성주 ‘참외축제’(5.1~5.3),청도 ‘소싸움축제’(3.27~3.31) 등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청도소싸움축제는 올해부터 축제장소를 ‘상설소싸움경기장’으로 옮기고, 경기방식도 전국대회 4강 이상 입상소를 초청한 라이벌전으로 진행함에 따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울진 ‘대게축제’(4.3~4.5), 울릉 ‘산나물축제’(4.16~4.18), 영덕 ‘물가미축제’(4.24~4.26), 청송 ‘주왕산 수달래제’(5.2~5.3) 등도 봄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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