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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크라이슬러 구조조정 지휘, 자동차 TF 특별보좌관 물러나

지난 6개월간 GM과 크라이슬러의 구조조정을 지휘한 자동차 태스크포스(TF)의 스티븐 래트너 특별보좌관이 물러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물러나는 그에게"GM과 크라이슬러가 모두 파산보호를 벗어남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구조조정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WSJ은 뉴욕 검찰이 래트너와 그가 몸담았던 사모펀드인 쿼드랭글 그룹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며 래트너가 사실상 경질됐다고 분석했다. WSJ은 아울러 파산보호에서 벗어난 GM과 크라이슬러의 미래는 이제 미국 정부가 위기에 빠진 자동차 부품산업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달렸다고 보도했다. 조사 기관인 스마트큐브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계의 매출 규모는 1,390억달러이며 58만7,000명을 고용하고 있다. 완성차 판매 부진으로 지난해 순이익이 4.3% 감소한 부품업계는 올들어 GM과 크라이슬러의 파산보호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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