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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인삼주 연내 첫선

농림부로부터 인삼증류주의 표준화 사업을 의뢰받은 중앙대 인삼산업연구센터(소장 정헌배·鄭憲培)는 최근 인삼농가와 주류회사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이들 업체는 연구센터로부터 누룩, 효소 등을 받아 오는 5월까지 자체적으로 시제품을 개발한 뒤 세계 10개국 전문가들의 심사를 받게 된다. 농림부는 저장성과 상품성 등이 가장 뛰어난 모델을 규격제품으로 선정해 인삼주의세계화에 나설 예정이다. 인삼주는 지금까지 일반 가정에서 소주에 인삼을 넣은 침출주가 대부분인 상황에서고급주 개발이 요구돼 왔다. 鄭교수는 『인삼에서도 코냑이나 위스키처럼 세계적인 술이 나올 수 있다』며 『특히 풍기산, 금산산, 강화산, 4년근, 6년근, 홍삼, 백삼 등으로 다양한 풍취의 술을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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