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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웰빙이 뜬다] LG생활건강 '비욘드'

지난해 매출 150억원 기록


LG생활건강은 자연친화적인 삶을 즐기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웰빙ㆍ로하스족'을 겨냥해 지난 2005년 4월 토털 보디케어 브랜드 '비욘드'를 출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욘드는 대형마트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 후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통해 제품력이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총 78개의 매장을 보유하는 대표브랜드로 급성장했다. 천연 과일에서 나오는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필수적인 영양을 듬뿍 공급하고 자외선과 외부 유해성분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을 함유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 또 유명 모델이 등장하지 않는 TV 광고는 비욘드의 소박하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컨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적합했다는 평가다. 비욘드는 이같은 '웰빙 마케팅'의 결과 출시 첫해 30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 150억원으로 훌쩍 뛰었다. 비욘드는 2007년에도 젊고 건강한 피부를 열망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녹차, 꿀, 올리브 오일, 브로콜리 등 순식물성 천연 원료를 활용한 웰빙 보디케어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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