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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I&C 오름세 외국인 매수세 가담

신세계I&C 주가가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재차 상승 시동을 걸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신세계I&C는 실적 개선 및 밸류에이션 매력, 자산가치 제고 등 세가지 모멘텀에 힘입어 추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그룹에서 안정적인 시스템통합(SI) 및 시스템관리(SM) 수요가 발생하고 있고 전자상거래 사업 역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신세계I&C의 3ㆍ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한 591억원, 영업이익은 21.9% 증가한 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또 “신세계I&C 주가는 지난 7월31일 고점을 기록한 이후 17% 정도 하락해 밸류에이션 매력이 확대됐다”며 “여기에 구로동 사옥의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유동주식 수가 부족해 원활한 매매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은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신세계I&C 구로동 사옥의 장부가액은 370억원에 불과하지만 시가로 환산하면 500억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강 연구원은 신세계I&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12만500원을 제시했다. 지난 21일 신세계I&C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400원(1.68%) 오른 8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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