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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500여개 소규모펀드 정리

한국투신이 펀드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펀드의 30%에 해당하는 500여개 소규모펀드를 대대적으로 정리했다.8일 한국투신은 전체 1,797개 펀드중 규모가 10억원 미만인 535개 펀드를 일괄적으로 결산·상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상품별로 보면 공사채형펀드는 1,485개중 33%인 491개며, 주식형펀드는 312개중 14%인 44개다. 한국투신이 이처럼 소규모펀드를 대폭 정리한 것은 주식형의 경우 펀드수를 줄여 관리의 효율성을 높히고, 공사채형의 경우는 펀드규모의 대형화를 통해 채권거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다. 이와관련, 소규모 공사채형펀드는 그동안 채권의 규모가 일정수준이 안될 경우 시장에서 사고 팔기조차 어려운 난점이 있었다. 한국투신은 앞으로도 100여개 소규모펀드를 추가로 정리할 계획이며, 여타 투신사들도 펀드운용의 효율성 도모차원에서 정비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펀드수는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 /정구영 기자 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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